친환경시대, 수소차 인프라 확산 가능한가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17/12/01 [10:28]

친환경시대, 수소차 인프라 확산 가능한가

김진범 기자 | 입력 : 2017/12/01 [10:28]

차세대 친환경자동차로 각광받는 수소차 관련 인프라 구축 논의를 위해 정부와 학계가 머리를 맞댖다. 


자유한국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회 소속의 이채익 의원은 지난 30일 신보라 의원(환경노동위원회)과 공동으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친환경시대, 수소차 인프라 확산 가능한가’를 주제로 수소전기차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는 수소충전소 구축 개선 방안과 친환경차 인프라 확산 방안이 논의됐다.

 

▲ 신보라 의원실     © 토론뉴스
▲ 신보라 의원실     © 토론뉴스

 

토론회 발제를 맡은 박진남 경일대 신재생에너지학부 교수는 현 지자체 중심의 수소충전소 구축 방식의 문제점과 한계를 지적하며, 수소충전소 산업생태계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형섭 환경부 과장은 “수소충전소 핵심 부품을 거의 수입에 의존하다보니 충전소 설치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설치기간도 장기화돼 수소차 보급의 주요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수소충전소 건설을 발목 잡는 불필요한 규제는 지속적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채익 의원은 “아직 수소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충전소 확충도 더디고 인식도 부족한 측면이 있다”며 “수소차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열정을 가지고 인프라 확산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보라 의원은 “지난 9월 수소연료공급시설 확충을 위한⎡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고, 현재 산자위 상임위 검토중이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정책적 과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친환경 자동차산업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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