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줌인] 숫자로 보는 암호화폐 인포그래픽 뉴스(8월19일)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8/19 [10:01]

[비트코인 줌인] 숫자로 보는 암호화폐 인포그래픽 뉴스(8월19일)

이선영 기자 | 입력 : 2019/08/19 [10:01]

 

19일(한국시간) 오전 7시 15분 현재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21% 상승한 약 10,3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29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859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8.4%이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정보 플랫폼 코인니스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COT(Commitment of Traders) 보고서를 인용 "지난 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 딜러(Dealer) 계좌 롱(매도)포지션이 증가세를 보이며 순 숏(매수)포지션이 일정 수준 감소했다. 에셋 매니저(Asset Manager) 순 숏포지션도 전주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 같은 변화를 봤을 때, 이번 주 비트코인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롱포지션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ZY크립토(zycrypto)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각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8,00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현실적으로 지나치게 비관적인 예측이다. 11,000달러 수준에서만 비트코인을 매입해도 손해는 아닐 것이다. 연말까지 비트코인이 연내 최고가인 13,000달러 수준을 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9월 백트의 실물 비트코인 기반 선물 거래 출시로 인해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서 해당 발표 이후 비트코인은 1시간 만에 500달러 가까이 상승했다. 실제 서비스가 출시되면 강력한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우려처럼 올해 비트코인이 8,000달러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낮고 내년에도 그럴 가능성은 더 희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스탠드포인트 리서치(Standpoint Research)의 설립자이자 주식 및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인 로니 모아스(Ronnie Moas)는 1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향후 6~12개월내에 28,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이미 다우존스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기업 절반 보다 높으며 골드만삭스, IBM, 맥도날드, 나이키, 보잉 등 보다 높다"며 "향후 최소 다우존스 시총 3위권 수준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심리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20) 보다 6포인트 하락한 14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투심이 악화됐음을 의미하며,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부진을 씻고 강세장을 연출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은 6% 넘게 오르며 190달러를 회복했다. 시총 3위 암호화폐인 리플(XRP)도 8% 넘는 강세를 나타내며 0.285달러 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싱크마켓(ThinkMarkets) 수석 마켓 애널리스트 나엠 아슬람(Naeem Aslam)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XRP는 과매도 상태이며 현 가격대는 매입하기 좋은 자리"라고 진단했다. 

 

이밖에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4위), 라이트코인(LTC, 시총 5위), 이오스(EOS, 시총 8위), 모네로(XMR, 시총 10위) 등 메이저 코인이 4~7% 가량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시총 '톱20' 상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스텔라루멘스(XML, 시총 11위),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2위),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자체 발행 거래소 토큰 UNUS SED LEO(LEO, 시총 13위), 트론(TRX, 시총 14위) 등이 5~7% 가량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721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는 "바이낸스US(Binance.US)의 출시가 알트코인 시장을 회복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는 "지난 6월 14일 바이낸스가 미국에서의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고, 미국 투자자들이 알트코인을 매도하고 비트코인을 구매하면서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상승했다"며 "바이낸스US는 20종이 넘는 알트코인을 다룰 예정으로 알트코인 시장에 새로운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16일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은 "2개월 안에 미국 사업부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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