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 네트워크, 컨센시스 코디파이의 토큰 발행 플랫폼에 최초 출시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2/13 [21:51]

스케일 네트워크, 컨센시스 코디파이의 토큰 발행 플랫폼에 최초 출시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0/02/13 [21:51]

 

스케일 네트워크(SKALE Network)가, 컨센시스 코디파이(ConsenSys Codefi)에서 출시한 토큰 발행 플랫폼 액티베이트(Activate)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출시되었다고 12일 발표했다.

 

스케일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레이어2 솔루션으로, 탄력적(elastic) 모듈식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AWS(아마존 웹 서비스)와 같이 사용하기 쉽고 효율적인 탈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케일 네트워크는 블록 생성 시간을 1초 미만으로 구현하였고 기존 이더리움 네트워크보다 최대 100배 이상 빠른 2,000 TPS(초당 거래수) 이상까지 속도를 끌어올려, 빠른 트랜잭션 처리가 필수적인 블록체인 게임이나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같은 앱들이 이더리움 위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스케일 네트워크 상에는 게임과 디파이, 스트리밍 오디오 서비스 등 35개 이상의 다양한 탈중앙화 앱(Dapp)이 구축되어 있으며, 올 2분기 중 메인넷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컨센시스 코디파이가 최초로 내놓은 토큰 발행 플랫폼 액티베이트는 이용자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단하게 토큰을 구매, 관리 및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간단한 절차를 거쳐 스케일 네트워크의 토큰 발행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더리움의 공동 창시자이자 컨센시스의 대표인 조셉 루빈(Joseph Lubin)은 “스케일 네트워크는 개발자가 스마트 컨트랙트를 즉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레이어2 솔루션이다. 컨센시스가 출시한 액티베이트 플랫폼을 통해 스케일 네트워크 토큰 네트워크의 표준이 설정되고, 모든 참여자들이 탈중앙화 네트워크에 의미 있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원활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스케일 네트워크의 CEO인 잭 오홀러랜(Jack O’Holleran)은 “스케일은 실제로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이더리움 생태계를 확장해보고자 하는 열정으로 탄생한 프로젝트였다. 액티베이트 팀의 생각과 비전이 네트워크와 개발자를 가장 우선시하는 우리의 핵심 가치와 잘 어우러졌다.

 

이러한 협업의 결과 우리의 네트워크를 일반 이용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선보이고, 앞으로 모든 이용자들의 이익 창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라고 밝혔다.

 

스케일 네트워크에 투자를 집행한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의 김서준 대표는 “해시드는 블록체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대중들까지 함께 연결되어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기반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며, “스케일 네트워크가 그간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되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게임이나 금융 같은 탈중앙화 앱(DApp) 개발자들이 이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면,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적 확산을 크게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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