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플러그, 투표 조작과 허위 서명 막는 'THEPOL' 서비스 출시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3/13 [00:42]

코인플러그, 투표 조작과 허위 서명 막는 'THEPOL' 서비스 출시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0/03/13 [00:42]



지난해 오디션 프로그램 시청자 투표 조작 사건으로 국내 굴지의 C 기업은 전례 없던 곤욕을 치러야만 했다. 시청자 투표 조작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분노했고, 진상규명위원회를 조직해 C 기업을 사기죄로 고소ㆍ고발까지 진행하기에 이르렀다.

 

2015년에는 교육감 주민소환 허위 서명운동 혐의로 관련자들이 구속되기도 하였다. 현재 진행되는 대부분의 서명운동(청원)은 중복ㆍ허위 참여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서명운동 결과의 신뢰도는 의심받을 수 밖에 없다.

 

또한,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문재인 대통령 탄핵 청원 및 탄핵 반대 청원이 맞서는 가운데, 탄핵 청원 숫자 조작 및 관리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어 미래 청년 변호사 모임이 청와대 국민청원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한 사태도 발생하였다.

 

뿐만 아니라, 중국계 여론 조작 세력이 국내 여론 형성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다는 “차이나 게이트”로 국내 네티즌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항상 결과에 대한 진위 논란에 있는 온라인 투표, 여론 및 설문조사, 서명운동이 블록체인 기술로 조작이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코인플러그는 신규 서비스 “THEPOL(이하 ‘더폴’)”의 출시 계획을 밝히며, 누구나 더폴을 통해 투명하고 검증 가능한 온라인 투표ㆍ여론조사ㆍ서명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더폴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ㆍ여론조사ㆍ서명운동은 블록체인에 기록되기 때문에 누구나 과정과 결과를 검증할 수 있다. 또한 중앙화된 기관이 없어 투표ㆍ조사를 조작할 수 없고, 누구나 최저 비용으로 온라인 서베이와 서명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더폴은 기존의 온라인 투표가 해결하지 못했던 “투표자 익명성”도 보장한다. 더폴이 메타디움의 DID(Decentralized ID) 기술을 활용한 덕분이다.

 

DID는 자기 주권 신원을 지향하는 블록체인 기술로, 개인의 신원 정보를 중앙 기관이 관리하지 않도록 하고, 사용자의 동의 없이는 서비스 제공자가 사용자 개인 정보를 파악할 수 없도록 하는 차세대 ID 기술이다.

 

DID 기술로 사용자는 개인 정보를 노출하지 않고도 서베이와 서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중복/허위 참여의 문제도 해결하게 된 것이다.

 

더폴은 DID와 블록체인 기술이 우리 사회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인플러그는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는 DID/블록체인 서비스로 DID 확산을 이끌고, 자기 주권형 ID의 표준화를 이끌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서 DID는 차세대 신원인증의 새로운 기술로 대두되어, 여러 얼라이언스에서 상용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인플러그도 부산 특구 사업, 마이 아이디 얼라이언스를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신원인증 DID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으며, 신원인증에서 더 나아가 ‘온라인 서비스를 위한 DID’ 활성화를 위해 B2C 서비스인 더폴을 시작으로 DID 연계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런칭할 예정이다.

 

 더폴은 3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더폴 공식 홈페이지(https://www.thepol.com)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코인플러그는 사전 신청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해 두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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