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인수한 탈중앙화 지갑 ‘트러스트월렛’ 2주년 맞이 ... 디파이 서비스 확장해 나갈 것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8/03 [15:09]

바이낸스가 인수한 탈중앙화 지갑 ‘트러스트월렛’ 2주년 맞이 ... 디파이 서비스 확장해 나갈 것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0/08/03 [15:09]

▲ 사진: 바이낸스 제공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를 운영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바이낸스가 인수한 탈중앙화 지갑인 트러스트월렛이 바이낸스와의 파트너십을 맺은 지 2주년을 맞았다고 지난 7월 31일 발표했다.

 

2018년 7월 말 바이낸스는 독자적인 모바일 전자 월렛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트러스트월렛을 인수했다. 인수 후에도 트러스트월렛의 기존 경영진과 개발팀은 그대로 유지되어 사업이 유지됐다. 그 결과 바이낸스가 인수를 한 후 사용자가 50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다.

 

트러스트월렛은 바이낸스의 공식 가상자산 지갑으로 빠르고 안전하고 사용하기 쉬우며 완전히 탈중앙화 된 지갑이다.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과 여러 프라이빗 키를 직접 관리할 수 있다.

 

지난 2년간 트러스트월렛은 카드로 가상자산을 구매하는 기능부터 DEX 통합, 스테이킹까지 전 세계 사용자들의 기대와 수요를 충족하면서 계속 성장했다. 또한, 사용자들은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모든 Web3 디앱에 접근할 수 있게 됐으며 이제는 트러스트월렛에서 비트코인, 바이낸스코인 등을 포함한 40개 이상의 블록체인을 지원한다. 아울러, 블록 아틀라스나 트러스트월렛 코어의 오픈 소싱과 같은 새로운 계획들을 통해 블록체인 데이터 접근을 제공하고 개발자들이 보다 쉽게 디앱이나 통합, 프로젝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가상자산 생태계 확장에 기여했다.

 

트러스트월렛의 창립자인 빅토르 라드첸코(Viktor Radchenko)는 “트러스트월렛이 처음 설립됐을 때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가상자산에 접근할 수 있고 사용자가 자신의 자산을 스스로 관리하고 별도 등록 없이도 탈중앙화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간단한 임무로 시작했다”라며 “최근 디파이가 업계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키워드 중 하나인데 탈중앙화 지갑의 대표주자로서 트러스트 월렛 iOS와 안드로이드 앱 모두에 다수의 디파이 프로토콜을 통합해 유동성을 늘리고 유동성 풀링(pooling)과 대출 프로토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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