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영리 컴퓨터 교육 단체, 유색인종 학생들의 코딩 수업 지원…기술 능력 향상 및 진로에 도움

Alyssa Goh | 기사입력 2020/09/10 [15:53]

美 비영리 컴퓨터 교육 단체, 유색인종 학생들의 코딩 수업 지원…기술 능력 향상 및 진로에 도움

Alyssa Goh | 입력 : 2020/09/10 [15:53]


그동안 테크 분야에서 일자리가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으며, 임금도 다른 직군보다 더 높다. 그러나 미국 사회에서 테크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 중, 흑인 개발자의 비율은 6%, 히스패닉 개발자는 5%로, 백인보다 현저히 적다. 이는 백인과 유색인종 간 기술교육의 격차 때문이다.

 

미국의 비영리 컴퓨터 과학 교육 단체인 올스타코드(All Star Code)는 유색인종인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제공해, 유색인종 학생들의 기술 능력을 향상시켜, 향후 취업 활동에 도움을 준다. 더 나아가, 백인과 유색인종 간 기술 능력 격차를 없애고자 한다.

 

올스타코드는 2013년, 성별 간 기술 능력 격차를 줄인다는 비전으로 설립됐다. 그러나 테크 업계 종사자 중, 유색인종의 비율이 낮다는 점에 주목해, 유색인종 학생들의 수업도 추가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올해 여름, 올스타코드의 프로그램으로 매일 온라인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 수는 152명이다. 올스타코드는 코딩 강좌를 통해 유색인종 학생들이 코딩 기술도 갖추고, 향후 대학 진학 및 취업 이후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올스타코드의 최고 관리자 대니 로저스(Danny Rojas)는 "테크 분야에 노출되어 이에 접근하고, 관련 기술을 제공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올스타코드는 학생들이 기술을 소비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코딩 수업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올스타코드를 통해 코딩 교육을 배운 21세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자시 줄리엔(Djassi Julien)은 중학생일 때까지만 하더라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는 진로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그러나 올스타코드 덕분에 새로운 진로를 찾게 됐다. 그는 "올스타코드의 수업을 처음 수강했을 때, 새로운 기술을 접해 놀라웠으며, 기술이 가진 힘을 처음 배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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