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세계 최초로 QLED 택한 ‘갤럭시 크롬북 2’ 공개

Alyssa Goh | 기사입력 2021/01/08 [12:36]

삼성, 세계 최초로 QLED 택한 ‘갤럭시 크롬북 2’ 공개

Alyssa Goh | 입력 : 2021/01/08 [12:36]

▲ 출처: Samsung Newsroom


지난해 1월, 삼성은 테크 업계 최대 행사인 CES에서 크롬 OS를 탑재한 갤럭시 크롬북을 공개했다. 4K OLED 디스플레이와 함께 S펜,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처음 본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그러나 1,000달러(약 110만 원)라는 비싼 가격 탓이었을까? 다른 PC 제품보다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그런데, 삼성이 지난해 출시한 제품보다 가격을 낮춘 갤럭시 크롬북 2를 공개했다. 여러 크롬북 제품 중, 세계 최초로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제품 상세 정보와 해외 매체의 반응을 한 번 살펴보자.

 

제품 상세 정보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디스플레이로 풀HD QLED를 택했다. 크기는 13.3인치이며, 해상도는 1,920 x 1,080, 화면비는 16:9이다. 프로세서로 인텔 코어 i5 CPU를 택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갤럭시 북 플렉스 제품처럼 디스플레이를 회전해, 태블릿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RAM 4GB, 저장용량 64GB인 제품과 RAM 8GB, 저장용량 256GB 2종으로 출시된다. 배터리 수명은 14시간이다. 기존 제품처럼 S펜을 지원하며, 크롬북에 장착된 솔로 웹캠은 720p의 해상도를 구현한다. 가격은 550달러(60만 원)부터 시작한다.

 

갤럭시 크롬북 2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올해 1분기 중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Samsung Newsroom


해외 매체 반응

미국 IT 뉴스 웹사이트 기즈모도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크롬북과 비슷한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찾는다면, 갤럭시 크롬북2를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전작과 똑같이 S펜을 지원하면서 가격이 저렴해진 점에서 갤럭시 크롬북2가 훨씬 더 뛰어난 가치를 지닌 제품이라고 언급했다.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씨넷은 갤럭시 크롬북2에도 S펜이 지원되지만, 기존 제품과 달리 USI 펜이 지원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출시를 앞둔 갤럭시 크롬북2에서 키보드 상단에 탑재된 카메라가 사라졌지만, 가격이 훨씬 저렴해진 점을 따져보면 기존 제품보다 지원 기능이 다소 줄어든 것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온라인 IT 미디어 엔가젯은 갤럭시 크롬북2를 테스트하며, 트랙패드가 너무 넓어 반응 속도가 약간 느린 것이 불편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키보드의 키 배열이 깔끔하게 정돈되었고, 제품이 매우 얇은데도 키보드 입력이 매우 편안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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