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글, 기관 대상 '가상자산 종합 데이터 서비스'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한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1/14 [10:45]

쟁글, 기관 대상 '가상자산 종합 데이터 서비스'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한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1/14 [10:45]

▲ 사진: 크로스앵글 제공

 

공시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정보포털 쟁글은 블록체인 업계의 제도권 진입을 대비해 가격, 온체인 데이터 및 시장 통합지수 등 가상자산 종합 데이터 제공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쟁글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데이터를 원하는 기관 및 법인은 API 등을 통해 해당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커스터디 등 가상자산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는 기관들은 거래소 별로 상이한 가격이 아닌 표준화된 가격 데이터를 비롯해 주요 자산 온체인 정보 등 정확하고 검증된 정보와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쟁글은 이에 △국가별 및 토큰별 가격 표준 데이터 △자산별 온체인 데이터 △시장 통합 지수 △자산별 신용도 평가 및 재무 리포트 △ 시장 통계 및 리포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쟁글은 국가별 및 토큰별로 가격 통합∙표준 데이터를 산출해 제공한다. 원화 기준 다수 거래소를 연동, 한국 시장을 통합한 토큰 가격 데이터부터 시작해 글로벌 다양한 국가를 커버해 갈 계획이며 각각 분리해 산출한다. 현재 쟁글이 가격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는 거래소는 한국 거래소를 포함해 전세계 50여개에 이른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디지털 자산의 기술적 데이터인 온체인 데이터 또한 API를 통해 필요로 하는 기관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쟁글이 지원하고 있는 온체인 데이터는 온체인 거래량, 인플레이션, 블록 보상, 네트워크 수수료, 신규 및 활성지갑 주소 수 등이다. 이는 거래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공 가능 데이터들이다.

 

쟁글은 가상자산 시장의 통합 지수 지표도 산출해 제공한다. 전통 금융시장에서 시장 전체 혹은 산업별 주가 지수를 통해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투자 의사 결정에 활용하는 것처럼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시장 지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1년 동안 데이터 백테스팅과 검증을 거쳤으며, 쟁글의 신용도 평가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해 엄선한 가상자산 시장 지수를 산출한다. 신용도 평가 데이터를 활용하는 이유는 단순 가격 등락에 기반한 지표만으로는 시장 투자 심리만 반영이 될 우려가 있고, 개별 자산 가치가 반영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디지털 자산별 신용도 평가 및 온체인 자산에 대한 재무 리포트도 별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우량 자산 외에도 다양한 가상 자산의 내재가치를 고려한 투자 기회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우 크로스앵글 공동대표는 “쟁글은 그동안 가상자산 별 오프체인, 온체인 공시 정보를 공개하는 역할에 충실해왔다”며 “국내외로 가상자산이 제도권 내로 빠르게 진입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쟁글이 내재해 온 가상자산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데이터를 기관 등에 통합 제공함으로써 업계가 제도권 수준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쟁글은 국내외 유일한 가상자산 공시 정보 포털로, 디지털 자산 가치가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거래될 때 보다 투명하게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정보를 통합∙표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쟁글에서는 2,000개 이상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오프체인 및 온체인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디지털 자산들에 대한 신용도 평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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