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픽스잇, 에어팟 맥스 분해 영상 공개...애플이 알려주지 않은 제품 속 비밀은?

Alyssa Goh | 기사입력 2021/01/21 [14:05]

아이픽스잇, 에어팟 맥스 분해 영상 공개...애플이 알려주지 않은 제품 속 비밀은?

Alyssa Goh | 입력 : 2021/01/21 [14:05]

▲ 출처: Apple


지난달, 애플이 첫 번째 무선 헤드셋인 에어팟 맥스를 공개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시되면서 많은 소비자와 매체가 실용적인 측면에서 에어팟 리뷰를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테크레이더, 안드로이드 어도리티 등 여러 해외 매체가 전자기기 수리 용이성 평가 사이트 아이픽스잇(iFixit)에서 에어팟 맥스의 수리 용이성을 평가한 소식을 전했다.

 

그동안 자가 수리가 어려운 것으로 악명 높았던 다른 애플 제품처럼 에어팟 맥스도 수리가 어려울까? 아이픽스잇의 평가 결과를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아이픽스잇, 에어팟 맥스 분해

아이픽스잇은 총 27단계에 걸쳐 제품을 분해했다. 분해 시간은 다소 오래 걸렸지만, 분해 과정에서 40mm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2가지 색상 매치 자석 이어 쿠션, 애플 H1 칩 2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하는 마이크 8개 등으로 크게 특별한 부분은 없었다. 

 

그러나 에어팟 맥스를 분해한 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이 발견됐다. 헤드폰 쪽의 소형 핀 크기의 홀을 누르면 헤드밴드를 쉽게 분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애플은 제품 공개 당시 자석 기능 덕분에 이어 쿠션 색상 조합을 다양하게 맞출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면서도 헤드밴드 분리가 쉽다는 사실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 출처: iFixit

 

최종 결론

아이픽스잇은 에어팟 맥스의 수리 용이성 점수로 10점 만점에 6점을 부여했다. 이어 쿠션 부분을 자석으로 탈착할 수 있어, 별도의 도구가 필요 없다는 점과 헤드밴드를 심카드 툴이나 클립을 이용해 쉽게 분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드라이버와 배터리가 나사로 안정적으로 고정돼, 자가 수리가 쉽다는 점도 덧붙여 전했다.

 

다만, 별 나사와 접착제로 고정된 부분이 있어, 전문가가 아닌 이상 자가 수리가 어렵다는 단점을 지적했다. 또한, 일부 나사 구조가 복잡하며, 연장 공구를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면 수리가 까다로울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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